이상한변호사우영우) 태수미는 친엄마가 맞았다? 7화 떡밥 정리

우영우의 친엄마에 대해 많은 추측이 나온 가운데 7화에서 드디어 떡밥이 공개됐다.

우영우는 새 사건 재판에서 태수미를 처음 만난다.

사실 앞서 최수연과의 백화점 방문시 태수미와 지나쳤던 것이 지난 화에 공개된 바,

두사람의 사이가 특별한 사이라는것이 암묵적으로 인정된 것이었다.

1위로펌 태산의 대표였던 태수미는 그 자리를 내려놓고 일반 변호사로 활동하며 해당 사건에 직접 시니어로 참여했다.

똑부러지고 여유있게 사건을 이끌어가는 모습에 우영우는 한눈에 반한다.

그 뒤 집에와서 태수미에 빠져 검색해보고, 이것저것 기사를 찾아보는 모습을 본 우영우의 아빠는 충격에 빠진다.

"어떻게 알아본거야" 라고 대놓고 묻자, 영우는

"상대 변호사였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싶습니다" 라고 천진난만하게 대답한다.

이후 영우의 아빠는 한바다의 대표 한선영을 찾아가

태수미를 이기기위해 서류탈락했던 영우를 캐스팅한 것이 아니냐고 따진다.

서울대 수석, 로스쿨에 뛰어난 점수로 졸업까지 했으나 어떠한 로펌에서도 서류조차 받아주지 않았는데,

이미 탈락한 한바다 대표가 직접 찾아온 것이 태산을 이기기 위한 조건이지 않았을까 라고 추측한 것.

이에 한선영은 황당하다는 반응이었지만 영우의 아빠는 오히려

 

"태수미가 법무부 장관이 되면 더 많이 앞서나갈 것이 뻔한데,

그것을 끌어내리기 위해 태수미에게 혼외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할 계획이라면

그때 딱 한번만 영우를 이용해도 좋다"

라는 의외의 발언을 내놓는다.

이후 진행된 재판에서 영우는 또 한번 뛰어난 암기력으로 재판을 유리하게 끌고간다.

태수미의 반박에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며, 재판을 이끄는 모습에 태수미는 감동받은 듯

이후 화장실에서 영우에게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건넨다.

우영우라는 이름을 듣고는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라고 흘리기도 했다.

이후 공개된 8화 예고편에서 영우는 직접 태수미를 찾아가

"저를 알아보지 못하시겠습니까?" 라고 말해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우의 아빠가 과연 영우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태수미는 정말 영우의 엄마가 맞을지,

맞다면 왜 혼외자식으로 혼자 키우게 됐을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이제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SMALL

[저작권자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우영우가 고래를 좋아하는 건 이유가 있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6화 정리 탈북민 재판 에피소드 / 김히어라 김성철 이규형 인스타 팬레터

"최수연, 너는 봄날의 햇살이야"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우영우 5화 정리 / 하윤경 필모 과거 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