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진행 관리 요원 '네모 가면' 정체, 이 배우였다.. 직접 비하인드까지 밝혀

2021. 10. 14. 10:08이슈_영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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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네모 가면' 목소리 주인공의 정체가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다양한 게임 규칙과 방법을 설명하는 '연설관리가면(네모 가면)'을 연기한 사람이 배우 김병철이었다는 사실이 최근 매체를 통해 전해지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김병철은 "첫 인사말은 최대한 정중하게, 손님을 모시는 톤으로 했다”며 "감독님은 처음에 드라이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는데, 살인게임의 진행자라도 그 안에서 가장 인간적으로 전달하려고 했다"고 디테일한 설명까지 전했다.

 

 

그는 "2019년 오디션을 보고, 지난해 캐스팅 연락을 받았다"며 "오디션 현장에서 공유가 맡았던 역을 즉석에서 하기도 했는데, 감독님이 목소리가 좋아서 연설관리가면으로 캐스팅했다고 하더라"는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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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여러 드라마 등에서 단역을 주로 맡았던 김병철은 '오징어 게임'이 개인 커리어에 있어 가장 큰 작품이 될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현재 김병철은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 김진영 팀장 역으로 출연 중으로 지난 5일 종영된 KBS2 월화드라마 '경찰 수업'에서 설동호 교수 역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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