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3] 하윤철 천서진 죽음 , 정신이상 약물 부작용 (조기치매) / 11화 정리
3개의 시즌을 통틀어서 이번 엔딩이 가장 충격적이 였다. 죽는것 보다 더 괴로운 벌을 받게 되는 천서진과 주단태의 모습을 기대하고 잇었고, 분명 천서지의 파멸을 원했는데, 피를 뿜는 천서진을 보니 다소 충격적이였다. 난간에서 뒤로 떨어졌을때 샹들리에를 붙잡길래 하윤철만 죽고 천서진은 사나보다 싶었지만, 거기서 샹들리에가 그렇게 배로 떨어져 버릴 줄은 몰랐다. 하지만, 이장면이 더 소름 끼치는 이유는 천서진이 피를 쏟게된게 심수련이나 로건리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자기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은별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로건과 천서진은 알거지 만들기에 성공 했지 죽이려던것은 아니였다. 여러 추측대로 역시나 은별이는 기억을 지워주는 약이 조기치매를 유발할수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면서도 천서진에게 약을 먹였다...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