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동료 뒷담 + 욕설에 이어 '몰래 녹음' 까지 터졌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동료 선수 비하와 승부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선수와 감독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려 했다는 의혹이 추가 제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석희가 최민정과 감독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려 한 정황이 담긴 메신저 대화 내용이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공개됐다. 심석희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개인 1000m 예선이 끝난 뒤 C코치와 메신저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볼 수 있다. 예선 진출을 축하한다는 코치의 말에 심석희는 "응 X나 감격이다. 최민정이 감독한테 뭐라고 짓걸이나(지껄이나) 들으라고 라카에 있는 중. 녹음해야지"라고 메시지를 보낸 것. 후 8시 30분 3000m 계주 결승을 앞두고 심석희는 C코치와 출전 순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핸드폰 녹음기 켜놓고 라카에 둘..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