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향수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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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P 향수 시향 후기 / 스웨덴 니치향수 브랜드 추천
ncp 602 샌달우드&시더우드 -탑노트: 시더우드 -미들노트: 가이악우드 샌달우드 -베이스노트: 앰버 바닐라 NCP는 2021년 3월에 우리나라에 런칭하게된 스웨덴 니치향수 브랜드로 설립자는 아니지만, 헤드 퍼퓨머로 ‘얀 바스니어’ 참여했다. 얀 바스니어는 조말론, 르라보, 모스키노, 톰포드 등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에서 근무한 굉장히 감각적인 조향사라는 이야기에 조금 더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향을 할수 있었던거 같다. 602 향수는 우디한 향료가 메인이 되어 들어가있는데 조금 심플한 배합으로 좀 깔끔하게 차분하게 뿌리고 싶을땐 단일로 좀더 풍성하고 싶으면 레이어링 하기 굉장히 좋은 향수 였다. 우디하고 조금은 시원한 느낌이 있어서 조금 부드럽게 뿌리고 싶을때 조금 플로럴한 향이나 달콤한 향을 레이어드 해..
2021.09.05 -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플라워마켓 시향 후기 / 여자 향수 추천
메종마르지엘라 플라워 마켓 ⠀ -탑노트: 짓이긴 잎 어코드, 프리지아 -미들노트: 인도 자스민 삼박, 이집트 자스민, 튜베로즈, 그라스로즈 -베이스노트: 복숭아, 시더우드, 오크모드 ⠀ ⠀ 메종 마르지엘라는 직구 아니면 살수 없었던 브랜드 향수중 하나였지만, 최근 우리나라에 레플리카 라인의 향수가 런칭되어 타임스퀘어와 세포라에서 어렵지 않게 시향할 수 있게 되었다. ⠀ ⠀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는 어디서 맡아봤다? 하는 느낌이 들기 보다는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 드는 향수들이 많다. 그중 가장 대중적이고 여성스러운 향이 플라워 마켓 향수이다. 이 향수는 이름 그대로 꽃시장에 가득찬 꽃, 그사이 짖이겨지거나 밟혀서 향이나는 줄기나, 잎같은 그린노트가 잘 녹아 있어 달달 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 첫향..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