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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일본 정신 차려.. 일본만 이기자!" 도쿄올림픽 앞두고 소신 발언
개그맨 김신영이 대놓고 일본을 저격하며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2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한 청취자는 "딸 친구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김신영은 "최근에 너무 화나는 일이 있지 않았나. 일본이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라며 "'범 내려온다' 현수막 너무 멋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쿄올림픽 선수촌 내 한국 선수들 숙소에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패러디한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하지만 일본 내 여론이 들끓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까지 항의하자 결국 선수단은 현수막을 철거, 이후 '범 내려온다'라고 쓰인 호랑이 그림 현수막을 걸었다. 이런 상황에 김신영은 "김연경 선수가 여자 배..
2021.07.21 -
유튜버 하늘, 갑질 폭로 직원 고소... "책임 진다며?"
갑질과 학교폭력 등 논란을 빚은 사업가 겸 유튜버 하늘이 직장 내 갑질을 폭로한 전 직원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A씨가 지난 1월 기업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에 올린 글에 대해 공익성이 있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20일 A씨는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하늘 측에서 명예훼손을 이유로 형사 소송에 이어 민사소송을 걸었다”며 “하늘 개인 차원에서 고소가 실패하니, 이번엔 기업 차원에서 또 형사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소정 검사)는 유튜버 하늘이 지난해 6월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7월 8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불기소 처분 사유서에서 “A씨가 잡플래닛에 올린 글은 취업준비생들이 회사를 지원할 때 ..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