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한다던 권민아 또 컴백, SNS 소개글 통해 입장 밝혔다 (전문)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하)

 

자숙한다던 권민아가 또 다시 글을 업데이트 하며 비난을 받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민아 인스타 프로필 소개 글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최근 권민아가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 글을 새로 바꾼 내용이 캡처돼 있었다.

권민아는 새로 바꾼 소개 글에서 "유 씨(전 남자친구)와의 정확한 진실과, 신 씨(AOA 출신 신지민)와 저에 대해 알아서 판단하고 있는 모든 이야기들의 진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추측하고 있는 사소한 것들도 다 밝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례차례, 모든 비판과 지적은 달게 받고, 생각할 시간과 자숙할 시간을 갖고 난 후 밝히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지난 5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을 인정하며 해명하던 도중 "AOA 멤버들 중 성관계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멤버가 신지민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논란이 커지자 권민아는 "그냥 모든 게 다 죄송합니다. 숨 쉬고 있는 것 또한 정말 죄송하고 저 때문에 온갖 댓글이 달릴 만큼 모두의 분노를 일으키게 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당분간은 자숙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권민아가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 글을 변경하고 자신의 입장을 적으면서 네티즌들은 "아직도 SNS(인스타그램) 안 접었니", "쟤 분명 다시 돌아올 거랬잖아", "질린다 진짜. 곁에 있던 사람들도 다 떠나갈 듯", "나만 무섭고 소름 돋나"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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